천주교 용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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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派遣

「미사 통상문」 참조.
예컨대, 미사의 마침 예식에서 부제 또는 사제는 신자들 각자가 돌아가 선행을 하여 하느님을 찬미하고 찬양하도록 그들을 파견한다(「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 90항 참조).

파스카

“파스카”라는 단어가 ‘지나가다’라는 동사에서 나왔기에, 이를 번역하여 “과월절”(過越節)이라고 하기도 한다. 파스카는 본디 유목민들의 축제였는데, 이스라엘에서는 이 축제에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을 기념한다는 의미가 결부되었다(탈출 12,1-14 참조). 그런데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해방과 구원의 전형인 이 파스카는 “우리의 파스카 양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성되었으므로(1코린 5,7), 그리스도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또는 이를 기념하는 축제를 가리켜 “파스카”라고 말한다.

파스카 성삼일

주님 수난과 부활의 파스카 성삼일은 주님 만찬 저녁 미사부터 시작하여 파스카 성야에 절정을 이루며 부활 대축일 저녁 기도로 끝난다. 가톨릭 전례력에서 다른 모든 축일에 우선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성삼일(聖三日)이라고도 한다. 이 사흘 동안 가톨릭 교회는 최후의 만찬부터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에 이르는 인류 구원의 신비를 기념한다.

팔리움

교황과 관구장 대주교가 제의 위 목과 어깨에 둘러 착용하는 좁은 고리 모양의 양털 띠. 주교 임무의 충실성과 교황 권위에 참여함을 상징하고, 교황청과 일치를 보여 주는 외적 표지이다.

팔일 축제 八日祝祭

부활, 성탄처럼 대축일부터 지내는 만 8일간의 축제

편지 便紙, 片紙(-서)

신약 성경의 책 제목으로는 "서간"을 사용한다.

평신도 平信徒

가톨릭 신자들 가운데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 『교회 법전』에서 사용되는 것처럼, 교계 제도 안에서 신분의 구별과 개념상의 명확한 구분이 필요할 때에 “평신도”라는 말을 그대로 사용한다. “신자” 또는 “신도”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나, 그 개념이 성직자를 비롯한 모든 그리스도 신자를 포괄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이다.

평의회 評議會

교구의 consilium은 “평의회”로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