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용어집
Total. 388

사도 전래성 使徒傳來性

“사도 전래성”은 교회가 사도들 위에 세워졌고 사도적이라는 것이다. 교회의 사도 전래성, 곧 교회가 사도로부터 이어 온다는 것은 첫째로 교회가 그리스도께서 직접 뽑으시고 선교에 파견하신 증인들인 “사도들의 기초”(에페 2,20) 위에 세워졌다는 것, 둘째로 교회가 사도들의 가르침과 고귀한 유산, 사도들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보존하고 전한다는 것, 셋째로 교회는 사도들의 사목직을 이어받아 그들을 계승하는 주교단을 통하여, 사도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거룩하게 되며 지도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교단은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회의 최고 목자와 하나 되어 신부들의 도움을 받아 이 명령을 수행한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857항 참조).

사도좌 使徒座

사도들의 으뜸인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맡기신 주교좌. 전 세계 그리스도교에 대한 법률적, 사목적 최고 권위를 가진 교황의 직위를 말한다. 이 명칭은 교황과 교황청을 함께 일컬을 때에도 쓴다(교회법 제361조 참조). “사도좌”의 별칭으로 “성좌”(Sedes Sancta, Holy See)를 사용하는 국제 사회의 관례를 존중하되, “성청”이라는 말은 쓰지 않고 “교황청”(curia romana)이라고 한다.

사도좌 설정 봉쇄 구역, 사도좌 설정 봉쇄 수녀원 使徒座設定封鎖區域, 使徒座設定封鎖修女院

관상 수녀들의 수녀원 안에 사도좌가 정한 규범에 따른 봉쇄 구역을 의미한다(교회법 제667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