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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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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제9회 사회교리주간(2019.12.8.-14) 기념미사와 세미나
  • 카테고리 : 소식
  • 작성자 : 주교회의
  • 작성일 : 2019-11-28 11:53


▨ 주제: ‘한국 사회 100년 역사 안의 교회’(3·1운동·임시정부 100년)
“공의회는 인간의 세계를, 곧 인류 가족 전체와 인간이 살아가는 온갖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인류 역사의 무대인 이 세계에는 인간의 노력과 실패와 승리가 새겨져 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계가 창조주의 사랑으로 창조되고 보존된다고 믿는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사목헌장 2항)

▨ 일시: 2019.12.8.(일) 오후 2-6시,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

▨ 주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주관: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 문의: 02-773-1050, 727-2431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시간주제발표자
14:00사회교리주간 영상 상영
14:10시작기도
14:15인사말
14:20-14:50기조강연: 3·1 운동 정신과 교회의 사명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
14:50-15:20발제 1: 끝나지 않은 착취, 물신物神 지배와 교회의 사명이동화 신부(부산가톨릭대학교)
15:30-16:00발제 2: 끝나지 않은 소외, 인간존엄함의 위기와 교회의 사명김선실(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상임대표)
16:00-16:30발제 3: 끝나지 않은 폭력, 평화의 길과 교회의 사명이대훈 교수(성공회대학교)
16:30질의응답
17:00사회교리주간 기념미사

제9회 사회교리주간 세미나
‘한국 사회 100년 역사 안의 교회’(삼일운동·임시정부 100년)를 개최하며


올해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19년 3월 1일부터 5월까지 전국적으로 당시 인구의 10%인 202만여 명이 참여한 3·1 운동은 식민지 권력에 맞선 민중의 자각과 결집으로 이뤄낸 평화운동이었습니다. 3·1 운동은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혁명적 출발점입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3·1 운동 정신의 완성은 참평화’라는 3·1 운동 100주년 기념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주교회의는 “우리는 3·1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서로의 다름이 차별과 배척이 아닌 대화의 출발점이 되는 세상, 전쟁의 부재를 넘어 진정한 참회와 용서로써 화해를 이루는(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2000년 세계 평화의 날 담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과거를 반성하고 신앙의 선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되어, 한반도에 참평화를 이루고, 더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좋은 정치는 평화에 봉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올해 세계 평화의 날 담화에서 “모든 사람은 공동의 집을 짓는 데에 각자의 돌을 보탤 수 있습니다.”라고 당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며 증언해야 하듯이, 시민은 역사적 사건을 기억·성찰·증언할 책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를 제물로 바친 민중의 노력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9회 사회교리주간 기념 세미나는 ‘3·1 운동 정신과 교회의 사명’, ‘끝나지 않은 착취, 물신 재배와 교회의 사명’, ‘끝나지 않은 소외, 인간존엄함의 위기와 교회의 사명’, ‘끝나지 않은 폭력, 평화의 길과 교회의 사명’에 대해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