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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14:45
2020-04-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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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주일과 성금요일 ‘주님의 수난기’ 복음의 기호 수정 안내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발행한 『미사 독서』(I권, 2017년 발행)와 『성주간・파스카 성삼일』(2018년 발행) 예식서에 수록된 성지 주일과 성금요일의 ‘주님의 수난기’ 복음의 기호 일부를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수정 내용>

① ✠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가(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가(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② (복음이 ◎, ◉으로 끝난 경우)
   주님의 말씀입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동안 한국 교회는 전례서와 예식서에 수록된 복음 앞에 관례적으로 십자 표시를 해 왔습니다. 그래서 역할을 구분하여 낭독하는 ‘주님의 수난기’ 복음도 처음의 “-가(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와 마지막 “주님의 말씀입니다.”를 사제가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수난기는 촛불, 분향, 인사 없이 또 책에 십자 표시를 하지 않고 읽는다.”는 『로마 미사 경본』의 설명(303면)에 따라, 이를 해설자가 하는 것으로 바로잡아야 한다(Lectionarium I, 613면 이하 참조)는 주교회의 전례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올해(2020년)부터 기호를 수정합니다.

이에 2020년 4월 『매일미사』(50면과 116면)에 수록된 ‘주님의 수난기’에는 기호를 수정하여 표기하였으며, 이후에 재판으로 발행될 『미사 독서』와 『성주간・파스카 성삼일』 예식서도 기호를 수정하여 표기할 것입니다.

한편, 역할 구분 없이 사제 혼자 봉독하는 『미사 독서』 IV권(785면 이하 신심 미사)의 ‘주님의 수난기’ 복음 앞에는 ✠ 표시를 그대로 유지합니다(Lectionarium III, 811면 이하 참조).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첨부>
1. 『미사 독서』 I권 수정 지면(PDF 총 7면)
2. 『성주간・파스카 성삼일』 수정 지면(PDF 총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