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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10:42
2020-04-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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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제1차 준비 모임

주교회의 2020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2021년을 한국 천주교회 차원의 희년으로 선포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제1차 준비 모임’이 2020년 4월 3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유흥식 주교,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재판관 대리 박선용 신부, 희년 준비를 위하여 각 교구장 주교의 추천을 받은 원종현 신부(서울대교구), 이기수 신부(대구대교구), 이정화 신부(광주대교구) 등 전국 교구 담당 신부들,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손병선 회장, 한국가톨릭여성단체협의회 유경희 회장이 참석하였다.

모임을 시작하며 유흥식 주교는 희년 선포에 관한 주교회의 총회의 결정을 설명하였다. 희년 기간인 2020년 11월 29일(대림 제1주일)부터 2021년 11월 27일(대림 제1주일 전날)까지 전대사를 받도록 교황청 내사원에 전대사 수여를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예상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유 주교는 희년을 한국 천주교회 전체가 함께 준비한다는 취지에서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회장과 한국가톨릭여성단체협의회 회장도 준비 모임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음을 설명하였다.

모임은 위원장 주교의 인사에 이어, 참석자 소개와 인사, 희년 사업 추진 경과보고, 희년 전대사 수여 조건으로 방문할 수 있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관련 성지와 순례지 기준 논의, 한국 교회 차원의 희년 사업의 방향과 내용에 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희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주교회의 산하에 사업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설립하기보다, 교구별 사업들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교구 대표자 모임과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별도로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