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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보도자료
배포일 2019년 1월 15일(화) 
문의 청소년사목위원회 권정애
☎ 02-460-7627 
배포 미디어부 언론홍보팀 김은영
☎ 02-460-7686/ media@cbck.or.kr 
2019 세계청년대회(WYD) 1월 22-27일 파나마에서 열려

2019 세계청년대회(WYD) 1월 22-27일 파나마에서 열려

- 한국에서도 370여 명 참가...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주교 현지에서 교리교육 -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의 순례와 친교의 축제인 세계청년대회(이하 WYD[World Youth Day])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9년 1월 22-27일 파나마대교구에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를 주제로 열린다. 파나마대교구 WYD 조직위원회는 155개국 20여만 명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는 12개 교구, 3개 수도회, 1개 가톨릭계 학교 등에서 370여 명이 참가한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겸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정순택 주교가 청년들의 순례에 동반하며 교리교육을 담당한다.


▲2016년 폴란드 크라쿠프 세계청년대회(WYD) 현장에서 한국 참가자들이 손수 만든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신문)

세계청년대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제안으로 1986년 시작되어 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주요 일정은 개·폐막 미사, 주교들의 교리교육, 참회예절과 고해성사, 십자가의 길, 밤샘기도 등이다. 전통적으로 WYD에는 교황이 참석해 주요 일정을 함께하며 강론과 연설을 한다. 특히 교황이 주례하는 폐막미사의 강론은 현대의 청년들에게 건네는 격려와 조언을 담고 있다.

본대회 전에는 1주일가량 ‘교구대회’(Days in Dioceses)가 열려, 참가자들이 개최교구와 인근 지역 교구들에 머물며 현지 신자들과 같은 신앙을 매개로 교류한다. 이번 교구대회 기간은 15-20일, 장소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의 교구들이다.

이번 본대회 개막미사는 22일 오후 신타코스테라 해변에서 파나마대교구장 호세 도밍고 우요아(José Domingo Ulloa) 대주교의 주례로, 폐막미사는 27일 오전 메트로파크 성 요한 바오로 2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봉헌된다. 한국 주교들의 교리교육은 산투아리오 나시오날 델 코라손 데 마리아(Santuario Nacional del Corazón de María) 성당에서 23-25일 오전에 실시된다. 염 추기경은 23일과 25일, 정 주교는 24일 교리교육을 맡는다.

교황의 WYD 참석은 주최국 사목방문도 겸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 파나마에 도착한 뒤, 24일 낮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중앙아메리카 주교단과 만난다. 25일 오전에는 파코라 청년 센터에서 거행될 참회예절에서 강론을 하고, 오후에는 산타 마리아 라 안티구아 광장에서 십자가의 길 예식에 참석해 연설을 한다. 26일 오전에는 안티구아의 성모 마리아 주교좌 대성전 미사와 제대 봉헌식에 참석하며, 저녁에는 메트로파크 성 요한 바오로 2세 광장에서 청년들과 함께 밤샘기도를 바친다. 27일 오전에는 같은 장소에서 WYD 폐막미사를 주례하며 차기 개최지를 발표한 뒤 HIV/AIDS 환자 생활시설 ‘착한 사마리아인의 집’(Casa Hogar del Buen Samaritano)을 찾아 삼종기도 연설을 하며, 저녁에 로마로 돌아갈 예정이다. (일정 보기 = http://bitly.kr/cZaXY)

주제 성구인 루카 복음서 1장 38절은 가브리엘 천사가 예수님의 탄생을 예고할 때 마리아가 한 응답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파나마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2018년 세계 젊은이의 날 담화에서 “우리가 하느님의 은총에 마음을 열 때 불가능이 현실로 바뀐다”며, “주님과 교회와 온 세상도 여러분 각자가 지상의 삶에서 받은 고유한 부르심에 응답하기를 기다린다”고 젊은이들을 격려했다.

* 파나마 세계청년대회 홈페이지 영어판: https://panama2019.pa/en/home/

* 세계청년대회 배경과 역사

1985년 가톨릭교회는 유엔이 정한 ‘세계 청년의 해’를 맞아 그해 3월 30-31일 로마에서 국제청년대회를 가졌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해마다 부활대축일 전 주일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1986년 3월 23일 로마에서 제1차 세계청년대회가 열렸다. 전 세계 청년들의 순례와 친교를 위한 국제(international level) 대회는 2년 또는 3년마다 개최국을 지정해서 열리며, 나머지 해에는 로마에서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교구 차원(diocesan level)의 대회가 열린다.

<역대 세계청년대회 개최지>
제1차 1986년 - 이탈리아 로마
제2차 1987년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첫 국제대회)
제3차 1989년 -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제6차 1991년 - 폴란드 쳉스토호바
제8차 1993년 - 미국 덴버
제10차 1995년 - 필리핀 마닐라
제12차 1997년 - 프랑스 파리
제15차 2000년 - 이탈리아 로마
제17차 2002년 - 캐나다 토론토
제20차 2005년 - 독일 쾰른
제23차 2008년 - 호주 시드니
제26차 2011년 - 스페인 마드리드
제28차 2013년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제31차 2016년 – 폴란드 크라쿠프
제34차 2019년 – 파나마 파나마시티

* 파나마 교회는...

파나마의 가톨릭 신자는 352만여 명으로 인구의 85% 정도를 차지한다. 대교구 1곳, 교구 5곳, 성직자치구 1곳, 대목구 1곳이 설정되어 있다. 성직자는 추기경 1명, 대주교 1명, 현직 주교 8명, 은퇴 주교 4명, 신부는 교구·수도회 합산 430여 명으로 알려졌다. (인용 출처=교황청 2015년 세계 교회 통계, 파나마 주교회의 홈페이지)

파나마의 가톨릭 교회 역사를 보면, 1513년 스페인 국왕의 요청으로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교구인 산타 마리아 데 라 안티구아 델 다리엔 교구가 설립되어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가 관할했고, 1520년 도미니코회가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16세기 중반에는 예수회가 파나마 지협에서 선교를 시작해 주로 교육 사업을 펼쳤다. 1903년 파나마 독립 이후 정부는 헌법으로 가톨릭 신앙의 우위를 인정하고 교회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했다. 1972년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며 성직자의 공직활동을 금지했으나 교회는 여전히 정부의 지원 아래 다양한 분야의 선교사업을 수행했다. 20세기 중반부터는 성직자 부족으로 스페인에서 많은 성직자가 들어왔고, 예수회, 아우구스티노회, 프란치스코회, 살레시오회 등 많은 수도회가 활동해 왔다. 과거 주교들이 인권탄압, 빈곤 문제와 관련해 정부를 비난하며 갈등을 겪기도 했으나, 1999년 파나마 운하 이양 이후에는 정부와 더불어 콜롬비아-파나마 국경 지역의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용 출처=가톨릭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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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2019 한국 천주교회」 발행 2018-12-26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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