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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송별 미사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송별 미사가 2017년 9월 6일(수) 오후 6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되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미사를 주례하고, 파딜랴 대주교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공동 집전하였다. 이날 미사에는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의 친동생이자 교황청 외교관인 프란치스코 파딜랴 대주교(쿠웨이트 교황대사), 한국 천주교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회장 호명환 신부, 곤잘로 오르티즈 디에즈 토르토사 주한 스페인 대사 부부, 주한 교황대사관 직원들과 신자 등 300여 명이 참례하였다.

파딜랴 대주교는 강론에서 “거룩한 순교자들의 피와 근면한 민족의 선의로 풍요로워진 ‘고요한 아침의 나라’의 교회를 위해 봉사하였던 것은 참으로 영광이었다. 사도적 열정을 지닌 한국 교회가 계속해서 이 대륙을 성장과, 신앙과 예배의 삶으로 이끌고 있음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저의 특권이었다.”고 한국에서 봉사한 9년을 회고했다. 

파견 예식에 앞서 거행된 송별식에서, 김희중 대주교는 환송사를 통해 “아브라함 성조께서 지금의 파딜랴 대사님과 같은 일흔다섯 살에 하느님의 부르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떠난 것처럼,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리나라를 떠나시는 대사님께 임마누엘 주님께서 함께하실 것”이라고 축복의 인사를 건넸다. 염수정 추기경은 “그동안 한국 교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한국 신자들은 대주교님을 잊지 않고 늘 기억하고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 교황대사관 참사관 마르코 스프리치 몬시뇰은 “대주교님께서는 대사관 공동체 모두의 복지를 신경 써주셨다. 어디를 가시든 대사관 운전기사에게 알맞은 식사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하시기 전에는 식탁 자리에 앉지 않으셨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직원이 치료비 걱정없이 적절한 배려와 치료를 받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다”는 일화를 전했다. 또한 몬시뇰은 참된 스승이자 기도생활과 모범이었던 파딜랴 대주교에게, 또한 대한민국에서 배우고 익힌 모든 것을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파딜랴 대주교는 오는 15일(금) 대사 임기를 마치고 필리핀 귀국길에 오른다. 후임 주한 교황대사가 부임할 때까지는 참사관 스프린치 몬시뇰이 주한 교황대사 권한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가 송별미사 강론을 하고 있다.


▲파딜랴 대주교가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운데),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오른쪽)과 
송별 미사를 공동 집전하고 있다.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가 동생 프란치스코 파딜랴 대주교(오른쪽)와 함께 송별사를 듣고 있다.


▲파딜랴 대주교가 한국 주교단과 함께 송별 미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희중 대주교가 파딜랴 대주교에게 송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와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님의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공동 담화(2017년 9월 1일) 2017-09-11 1340
[사진]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출국 환송 2017-09-19 732
> [사진]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송별 미사 2017-09-08 797
주한 교황 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송별 미사 강론 2017-09-07 654
[담화] 2017년 제91차 전교 주일 교황 담화 2017-09-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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