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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신교정 평신도 통학생 홈커밍데이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신학대학)
평신도 신학교육 개방 4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일시: 2012.11.4.(일) 10시
장소: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서울 혜화동 소재)
대상: 1972년 대신학교 평신도 개방 이후 입학한 평신도 입학생, 졸업생 및 가족
주관: 가톨릭대 성신교정 학생회
세부일정:
   10:30 개회식
   11:30 미사 (대성당)
   12:30 오찬
   14:00 그룹대화
연락: 교학부처장 박정우 신부 (hugopark@hanmail.net)
문의: 02-740-9704~5 교학과



신학교에 여학생이 다닌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 1972년, 가톨릭대 성신교정(신학대학)이 평신도들에게 신학교육을 개방하여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교회 안에서 평신도의 역할 증진을 촉구한 이후,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일반 신자와 수도자에게 신학교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평신도 동문을 위한 40년 만의 홈커밍데이는 현재 통학생 지도 담당인 박정우 신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박 신부는 홈커밍데이가 "신학생 위주의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해 온 동문들이 4년 생활이 삶에서 갖는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박 신부는 이번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동문들의 활동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주소록 발간을 통해 평신도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 2월 졸업생까지 집계하면, 성신교정에는 총 244명의 평신도가 입학했다. 이중 여성이 172명, 남성이 72명이고, 4년을 다 마치고 졸업한 사람은 여성 131명, 남성 33명이다. 2012년 현재 재학 중인 통학생은 전체 학생 400여 명 중에 (신학생, 수도자를 제외하고) 14명이다.

평신도가 신학대학에서 공부하는 일은 여러 모로 어렵다. 사제를 지망하는 신학생들은 교정에 딸린 기숙사에서 단체생활을 한다. 평신도 학생들은 보통 대학생들처럼 집에서 통학하기에 '통학생'이라 부른다. 통학생들이 신학교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교육과정이 신학생 위주로 설계되어 있고, 신학생 생활이 통제되어 있으며, 여학생들이 신학생들과 친하기 어려운 구조여서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신학생들이 구내식당에서 식사할 때, 소수의 통학생들은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서로 외로움을 달래기도 한다.

졸업 후 진로(취업 등)도 불투명하다. 여성 졸업생 중에는 수도자가 된 이들도 상당수 있다. 하지만 평신도로 사는 이들에게 신학은 안락한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는 힘든 길이다. 그들은 성직자가 될 것도 아니고, 신학이 생계에 도움이 되는 학문도 아니다. 유럽과 미주 지역은 그리스도교가 생활 속 문화로 넓은 시장을 확보하고 있기에 평신도의 활동무대도 넓은 편이다. 그러나 한국 천주교회에서 평신도 신학자가 활동할 자리는 아직 좁고, 평신도 여성이 공적 조직에서 활동할 기회는 더욱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갖은 어려움과 불확실한 미래를 감수하고 평신도 신학 연구의 길을 닦은 통학생들의 노력이 더욱 빛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성신교정은 2012학년도부터 역량 있는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만 35세 이상 지원자를 대상으로 '만학도 전형'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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