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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기구의 발전
첫째 사도인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로마 교회의 주교인 교황은 그리스도의 대리이고 주교단의 단장이며 이 세상 보편 교회의 목자이다. 따라서 교황은 자기 임무에 따라 교회에서 완전하고 직접적이며 보편적인 최고의 직권을 가지며 이를 언제나 자유로이 행사할 수 있다(교회법 제331조 참조).
이러한 교회의 막중한 임무 수행을 돕는 사람들의 직책이나 기능은 시대 환경에 따라 각기 달랐다. 교회의 법률로 설정된 제도인 주교대의원회의, 추기경단, 교황청, 교황 사절 등이 교황의 최고 권위에 참여하는 보좌 기관이다. 이 가운데에서 교황청 기구의 변천을 간략히 살펴 보고자 한다.
초세기 이래 교구 사제단이 교구장 주교의 전례 행사를 보필하였고, 뒤이어 사목 분야도 보필하는 자문단이 되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황도 로마 교구 성직자들의 보필을 받았다. 교황은 로마 교구뿐 아니라 보편 교회 전체도 사목하는 직무를 수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로마 교구 사제단뿐만 아니라 로마 시에 머물고 있는 주교들의 자문도 받았다. 로마 근교의 교구들도 로마 교구와 특수한 관계로 결합되어 있으므로 로마 근교 교구장 주교들도 교황의 장엄 전례를 보필하는 경우에는 로마 사제단에 포함되었다.

교황은 로마 교구의 사제들과 부제들로 구성되는 사제단과 더불어 교회를 다스렸으며, 좀 더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는 때에는 로마 근교의 주교들과 로마 교구의 사제단을 불러 모아 의논하고 결정하였다. 이 회합을 시노드라고 일컬었다. 또한 교황은 중대한 사건을 처리하고자 로마 관구 공의회를 개최하고, 때에 따라서는 이탈리아 전체 주교들을 전국 공의회로 소집하였으며,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에는 서방 교회의 주교들을 소집하는 총공의회와, 전 세계의 주교들을 소집하는 보편 공의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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