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회 교리서 - 제 290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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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업무부

  • 가톨릭 교회 교리서
  • 제 1 편 신앙 고백
  • 제 2 부 그리스도교 신앙 고백
  • 제 1 장 천주 성부를 믿나이다
  • 제1절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 제4단락 창조주
  • II. 창조 -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업적

290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창세 1,1). 성경의 이 첫 말씀은 세 가지 사실을 말하고 있다. 영원하신 하느님께서는 당신 외의 모든 것을 비로소 존재하게 하셨다. 당신 홀로 창조주이시다(‘창조하다’ - 히브리 말로 ‘bara’ - 라는 말은 언제나 하느님만을 주체로 한다). 존재하는 것 전체(‘하늘과 땅’이라는 말로 표현되는)는 그것들에게 존재를 주시는 하느님께 달려 있다.

290 “In principio creavit Deus caelum et terram” (Gn 1,1): in his primis verbis Scripturae tria affirmantur: Deus aeternus initium dedit omnibus quae extra Illum exsistunt. Ille solus est Creator (verbum “creare” - hebraice bara - semper habet Deum tamquam subiectum). Universitas eorum quae exsistunt (expressa a formula “caelum et terra”) ab Illo dependet, qui ei esse d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