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회 교리서 - 제 296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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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업무부

  • 가톨릭 교회 교리서
  • 제 1 편 신앙 고백
  • 제 2 부 그리스도교 신앙 고백
  • 제 1 장 천주 성부를 믿나이다
  • 제1절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 제4단락 창조주
  • IV. 창조의 신비
  • 하느님께서는 ‘무에서’ 창조하신다

296 하느님께서는 창조를 위하여 이미 존재하는 아무것도 아무런 도움도 필요로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우리는 믿는다.[125] 창조가 신적 실체의 필연적인 유출은 더욱 아니다.[126] 하느님께서는 자유로이 ‘무에서’ 창조하셨다.[127]

하느님께서 이미 존재하는 물질로 세계를 만드셨다면 특별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인간 장인(匠人)도 재료를 주면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듭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전능은 바로 무로부터 당신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만드신다는 데서 드러납니다.[128]

296 Credimus Deum nulla re praeexsistenti neque ullo adiutorio egere ad creandum.Neque creatio emanatio est necessaria e divina substantia. Deus libere creat “ex nihilo”:

“Quid autem magni esset, si Deus ex materia subiecta mundum faceret? Opifex enim apud nos cum materiam ab aliquo acceperit ex ea quidquid placuerit effingit. Dei autem potentia in eo spectatur, ut ex nihilo faciat quaecumque volue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