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회 교리서 - 제 302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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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업무부

  • 가톨릭 교회 교리서
  • 제 1 편 신앙 고백
  • 제 2 부 그리스도교 신앙 고백
  • 제 1 장 천주 성부를 믿나이다
  • 제1절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 제4단락 창조주
  • V.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계획을 실현하신다 - 하느님의 섭리

302 만물은 고유의 선과 완전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창조주의 손에서 완결된 상태로 나온 것은 아니다. 만물은 하느님께서 정해 주신, 아직도 다다라야 할 궁극적인 완성을 향한 ‘진행의 상태’로 창조되었다. 당신의 피조물을 이러한 완전으로 이끄시는 하느님의 배려를, 우리는 하느님의 섭리라고 부른다.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당신의 섭리로 보호하시고 다스리신다. 하느님께서는 “세상 끝에서 끝까지 힘차게 퍼져 가며 만물을 훌륭히 통솔하신다”(지혜 8,1). 피조물의 자유로운 행동에 의해서 발생하게 될 것까지도 “하느님 눈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기”(히브 4,13) 때문이다.[138]

302 Creatio propriam habet bonitatem propriamque perfectionem, sed e Creatoris manibus prorsus absoluta non exiit. Creata est “in statu viae” versus perfectionem ultimam adhuc obtinendam, ad quam Deus illam destinavit. Divinam appellamus providentiam dispositiones per quas Deus Suam creationem in hanc ducit perfectionem.

“Universa vero, quae condidit, Deus providentia Sua tuetur atque gubernat, "attingens a fine usque ad finem fortiter et disponens omnia suaviter" (Sap 8,1). "Omnia enim nuda et aperta sunt oculis Eius" (Heb 4,13), ea etiam, quae libera creaturarum actione futura sunt”.